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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다 배당주? 높은 배당금을 주는 주식에 대한 썰

 

높은 배당금을 주는 주식

예전에는 돈을 모으려면 은행에 돈을 맡겨 금리로 인해 목돈을 모으고는 했었는데 요즘에는 금리가 곤두박질쳐서 기준금리가 0.5%로 동결되는 가운데 나를 포함한 많은 서민층(?)들이 돈을 모으는 건 더 힘들어졌다. 나만 힘든가...

 

아무튼 어떤 사람은 적금을 드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라고 할 정도로 이제는 은행만 가지고는 뭣도 못할 시대가 왔다. 그래서 한 발짝 물러서서 본 것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배당주다.

 

배당주는 일단 주식을 사야되는 건데 아직 한국사람들은 외국 여러 선진국처럼 주식에 대한 투자 등을 많이 하고 있지 않다. 이에 여러 전문가들이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부분도 있던데 일단 패스하고... 생각해보면 개인이나 기관 등이 주식에 투자(회사에 투자)하여 여러 회사에게 힘을 실어주고, 힘을 받은 회사는 발전하여 투자자들에게 베푸는 것과 같은 이상적인게 또 있을까?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런 이상적인 장면이 많이 나올 수 있다.

 

 

물론 주식투자는 변동성이 심한 종목이기 때문에 고민해보고 투자하는 것이 옳다.

 

이런 배당주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좀 찾아봤는데 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미국 주식에 눈길이 가더라. 미국 주식은 한국 주식보다는 선진 주식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모르겠고... 일단 배당주 중에서도 고배당주라고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을 찾아봤다. 찾아본 결과 AT&T라고 미국 통신사인데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통신사다. 한국으로 치면 SKT? KT? 아무튼...

 

 

AT&T 배당락일, 배당락일이란 무엇인가?

배당락일(EX-DATE) 배당락일이란 배당을 지급하기로 공시할 때 명시되는 날짜를 말합니다.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자는 배당금을 받을 수 없으며, 배당락일에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benotindustries.tistory.com

 

 

AT&T는 무려 30년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고 있는 회사로 기반이 튼튼하다. 즉 망할 일이 없다. 그 말인즉슨 내가 투자한 돈은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될 일이 없다는 뜻이다.

 

대충... 9월 즈음에 처음 알게되어 한 달에 아주 적은 금액인 20만 원씩 두 달을 넣었더니 배당일이 가까워져 지난 11월 02일에 배당금을 받았다. 뭐, 40만 원에 대한 배당금이니까... 약 5천 원쯤 된다. AT&T 같은 경우는 1년에 총 4번 배당금을 지급하므로 계산해보면 40만 원이면 1년에 2만 원 이상을 준다. 앞으로 수익률은 더 올라갈거고...

 

지금 어디 은행가서 40만 원 예금하면 1년에 2만 원 이상 주는 은행이 과연 있을까? 11월 11일 기준, AT&T의 배당 수익률은 7.35%다. 실로 어마어마한 수치인 것이다. AT&T는 홈페이지를 보면 배당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AT&T Inc.

AT&T Inc. Historical Dividend Data --> AT&T Inc. Historical Common Dividends Data (formerly SBC Communications Inc./Southwestern Bell Corporation)

investors.att.com

 

물론 미국 주식을 투자하게되면 수수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문제로 고민될 때는 한국 주식 중 고배당주를 찾으면 된다. 일단 알고 있는 정보로는 삼성전자나 케이티엔지(KT&G)가 고배당주인 것 같다.

 

배당주에 관심있으면 포털사이트에 '배당주'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무슨 배당수익률이 동양고속은 17% 이상이고 두산우는 12% 이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