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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inside stock

대박 배당주 추천 씨젠, 배당금 100원에서 1,500원으로 늘린다

 

# 씨젠, 배당금 늘린다

2020년 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대표 수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씨젠(Seegene)'이 연말 배당액을 증대하며 주주 친화에 나서기로 했다.

 

씨젠은 대한민국의 시약 및 의료용품 제조업체로써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진단 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이다.

 

씨젠은 지난해 주당 100원이었던 배당금을 2020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1,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관 변경 등도 좋은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올 한 해 매출을 약 1조 원 초과 달성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인 1,220억 원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코로나19 이후 매 분기의 최고 매출, 영업이익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씨젠은 독자적인 기술과 지난 20년간 꾸준히 선보인 수준 높은 제품들이 성장이 발판이 된 것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씨젠의 분자진단 시약의 신뢰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뿐만 아니라 기존의 소화기질환, 성감염증, 자궁경부암 등 다른 제품들의 수요 역시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씨젠은 2021년 상반기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약 5조 원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현재 생산능력은 약 2조 원 수준으로, 계획한 대로 나아간다면 현재의 두 배가 넘은 생산능력을 가지게 된다. 또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생산 시설 외에도 내년 상반기에는 하남지역에 약 5개의 새로운 생산 시설을 확대해 생산 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2020년 9월에 완공 예정인 28층 규모의 KT 송파빌딩 약 3,600평 규모의 12개 층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사세도 확장하겠다는 포부도 보였다.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금융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