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생기는 이유? 암이 뭐길래
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 암
암은 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암에 대한 조사 결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암 생존율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암에 대한 생존율 증가는 마치 '사형 선고'와도 같았던 암에게 인류가 당하고만 있지는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암이란 그 종류에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진단을 받은 후 진료를 받지 않으면 5년 이상 생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5년간 생존했다는 것은 암이 신체 내에서 진행되지 않았다는 뜻이고, 암으로부터 해방되었음을 의미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암 발생률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기술 발달에 힘입어 생존율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암 정복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암이란 것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암이란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사실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 자료 등의 토대로보면 정상적인 유전자 혹은 암 억제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인 p53 유전자의 경우 자연발생적인 원발성 종양의 약에서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관찰되었습니다. 그러나 특정 유전자 몇 개의 변이로만 암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을 확실해 보입니다. 유전자 치료를 통하여 정상적인 p53 유전자를 암세포에 주입했을 경우,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있는 것만 봐도 복잡하고, 얽히고설킨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암의 증상과 신호
암의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국소적 증상 :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 종류의 종기(종양), 출혈, 통증 또는 궤양 등이 있음. 황달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음.
* 전이 증상 : 림프절이 커지고 기침, 각혈, 간 비대증, 뼈의 손상, 신경학적 증세 등을 나타냄. 이미 진행된 암의 경우 고통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초기에는 아닌 경우가 많음.
* 시스템적인 증상 : 체중 감소, 식욕 저하, 피로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체중이 증가하고 체력이 감퇴, 과도한 땀 배출, 수면 중 식은땀, 빈혈, 호르몬의 변화 등.
위의 증상들은 여러 가지의 다른 조건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원인이 암에 의해 발생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암의 치료
암은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재발률도 낮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절제가 쉽기 때문입니다. 위암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여 실제 사용하고 있으며, 폐암 등도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방암의 경우는 초기에 발견하면 절제 수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전이가 시작되면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암의 치료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음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은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백과를 참고하여 각색하였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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