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사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옵티머스 자산운용, 유명 대기업에도 사기... "옵티머스 사태" 옵티머스 자산운용, 이른바 "라임 옵티머스 사태"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상장회사가 약 60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 BGF, 넥센, 오뚜기 등 대기업은 물론 성균관대, 건국대 등 대학들도 앞다퉈 옵티머스에 돈을 넣었습니다. 일부 경영계 인사도 옵티머스에 돈이 묶였습니다. 한 경제신문이 입수한 '옵티머스 펀드 전체 가입자 명단'을 보면 유가증권시장 12개, 코스닥시장 47개 등 모두 59개 상장사가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단에는 옵티머스가 공공기관 매출채권 펀드를 처음 판매하기 시작한 2017년 06월부터 환매 중단을 선언한 올 06월까지 3년간 전체 펀드 계약(약 3,300여 건)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한화그룹과 에이치엘비, LS일렉트릭 이외에도 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