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비 인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배 파업 종료, 택배비 인상 불가피... 우체국 택배 접는다? # 택배 파업 종료, 택배비 인상된다? 지난 15일(화) 오후, 민주노총 산하의 택배 노조 조합원 약 4,000여 명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모여 분류 작업에 대한 합의에 관련하는 내용으로 집회를 진행했다. 택배 노조는 배송지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택배회사가 진행하고, 근로시간도 줄일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다수의 집회 참석 인원은 우정사업본부와 위탁계약을 맺은 민간 택배기사들로 알려졌다. 현재 이 집회로 인해 우정사업본부는 냉동, 냉장 부분 등의 신선식품 택배를 중단한 상태로 전해졌다. 지난 14일(월), 이런 택배 노조의 파업이 길어지자 우정사업본부는 정규직 집배원 노조인 우정노조와 긴급 노사협의회를 열고 우체국의 택배 사업을 소포 사업으로 전환하고, 올 하반기까지 이에 대한 전환 로드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