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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오는 2월 3일 코스닥 상장 (주가, 공모가 등)

 

#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오는 2월 3일 코스닥 상장 (주가, 공모가 등)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추진 중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201.26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1,833억 원으로 청약 건수는 121,442건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앞서 18~19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대상 수요예측에서 148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인 7,000 ~ 9,000원을 초과한 10,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청약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로봇 기술력과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상장 후에 다양한 분야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로봇 관련 기술로 삶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로봇을 만드는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그 의지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최초 인간형(이족보행) 로봇인 '휴보'를 개발했다. 국내에서 유일한 정밀 지향 마운트 시스템 기술 확보 등의 타이틀 또한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협동로봇' 부문에서도 산업용 로봇보다 낮은 도입비용과 쉬운 조작법 등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력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상장 후에는 앞서 언급한 협동로봇 사업 외에도 신규사업 개척을 위해 모바일 로봇에 협동로봇이 결합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의료산업에 로봇기술을 접목한 '로봇 레이저 시술 시스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로봇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는 2월 3일(수),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와 대신증권(003540)이 맡는다.

 

# 레인보우로보틱스란?

주식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는 2011년 2월 대한민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KAIST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HUBO Lab) 연구원들이 창업한 로봇회사다. 세계재난로봇대회인 DRC에서 팀 카이스트 일원으로 우승을 거머쥐면서 국내외 로봇 기술력을 보였고, 평창올림픽을 통해 회사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요 제품은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를 비롯해 천문 마운트 시스템, 서비스 로봇으로 미디어 서비스 로봇 제이(JAY), 의료 레이저 로봇 토닝 시스템, 칵테일 로봇 및 바리스타 로봇 등이 있다. 최근 1년 6개월의 노력 끝에 휴보를 개발하면서 터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동로봇을 자체 개발하여 산업용 로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감속기를 제외한 주요 핵심 로봇 부품을 자체 개발하여 원가 경쟁력을 높였고, 도입 단계이긴 하지만 시장에서 반응도 좋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본사는 대전시 유성구 연구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고,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약 38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연구 개발 직원 28명 중에 8명은 박사급 연구원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금융 등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