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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대장주, "코로나 위기 속에 녹색 회복 기회"

 

그린뉴딜 대장주, "코로나 위기 속에 녹색 회복 기회"

 

그린뉴딜이란?

 

먼저 그린뉴딜(Green New Deal)의 의미를 살펴보자면 녹색을 뜻하는 '그린(Green)'과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약 1930년대에 경제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 경제정책을 뜻하는 '뉴딜(New Deal)'의 합성어입니다. 그린뉴딜, 말 그대로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는 정책을 뜻합니다.

이 그린뉴딜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등이 인류가 무분별하게 환경을 파괴하여 발생한 기후변화 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이런 환경으로 인해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인류와 환경을 보존하고 나아가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녹색 회복의 기회, 그린뉴딜 정책

 

지금의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녹색 회복의 기회로 여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하여금 바이러스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그에 따른 환경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쏟기 시작했죠. 이럴 때 환경을 다시금 생각하고 녹색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될 때입니다. 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분야 장관급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녹색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뉴딜정책으로 인하여 환경은 물론 고용의 문제, 소득의 문제, 환경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녹색 환경을 위하여 해당하는 기구나 업체의 인원을 늘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문제의 해결로 인하여 소득의 문제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며, 궁극적인 목표인 환경 문제 개선까지 가능해지게 되는 겁니다. 

 

 

이에 대한민국의 환경부 장관은 녹색회복 정책의 3가지 핵심 요인을 발표했습니다. 에너지 전환, 기후의 탄력적 인프라 구축, 녹색산업 혁신 분야에 60개월에 걸쳐 약 73조 원의 금액을 투자하여 65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약 1,000만 톤에 이르는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뉴딜정책의 지원을 일환으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조성과 약 170조 원에 달하는 뉴딜 금융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자금과 민간자본이 합한 펀드를 만들어 디지털과 녹색산업에 투자한다는 겁니다. 현재 과도하게 몰린 부동산 자금 등을 뉴딜정책으로 흡수하여 자금력을 확보하고 국민들과 공유한다는 취지인 겁니다.

 

 

이에 따른 한국판 뉴딜정책의 주요 테마와 종목을 살펴보면 에너지 분야에 해당하는 2차 전지(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 디지털 뉴딜 정착을 위한 5G(SK텔레콤,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쏠리드 등), 고령화 문제 및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정책인 스마트 의료(이지케어텍, 비트컴퓨터 등), AI, 빅데이터 기반 사업(네이버, 카카오 등), 바이오 및 헬스케어(셀트리온, 삼성 바이오로직스 등) 등과 그밖에 수소, 풍력, 태양광, 탄소배출권 관련 업종(에코프로, 유니슨, 한화 솔루션, 일진다이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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