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 논란, 가장 위험한 종목?

 

테슬라 주식 논란, 가장 위험한 종목?(테슬라 액면분할)

 

과열 양상을 띈 테슬라 주식, 월가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인 뉴 컨스트럭츠(New Constructs)의 CEO(데이비드 트레이너)가 "테슬라는 언제든지 붕괴될 수 있는 지금까지의 주식 역사상 가장 위험한 종목이다."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테슬라는 유럽 내에서 전기자동차의 시장점유율과 판매량 두 가지 모두 톱텐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설명하면서, 테슬라는 지금 주가의 1/10의 수준이 적당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미국의 유명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가 월스트리트가에서 가장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주식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2020년 한 해에만 주가가 무려 400%이상 폭등하면서 지나치게 과열된 것이 아니냐는 경고성 짙은 지적이 나왔습니다.

 

테슬라는 최근에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에 12%나 폭등했었습니다. 하지만 최대주주 중 한명이 지분의 일부를 정리하면서 지난주에는 5% 하락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2020년 09월 06일, CNBC(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뉴 컨스트럭츠의 CEO는 테슬라의 펀더멘탈(Fundamental)이 높은 주가를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뉴 컨스트럭츠의 CEO는 "테슬라가 전기차 제조를 10년 동안 몇 천만 대 이상을 만들어내든, 기타 다른 업종에 뛰어들든, 테슬라의 주가는 예상되는 수익을 대비 너무 높게 잡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테슬라 업체의 예상 순이익을 기준으로 약 160배에 달할 만큼 테슬라의 주가가 너무 높게 잡혔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테슬라의 주가 동향을 좀 더 심도깊게 지켜봐야 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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