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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inside stock

엔씨소프트 신작 기대감에 주가, 목표가 상승 (feat. 트릭스터M 사전예약과 아이온 크리스마스 이벤트)

 

# 엔씨소프트, 2021년 초 신작 기대감에 목표가 상승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가 98만 원으로 올랐다. 지난 17일(목), 종가는 868,000원이었다. 18일(금), 오전 9시 30분 기준 8,000원(0.92%) 오른 87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매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021년 2월에 리니지M을 대만에 출시할 예정이고, 3월에는 블레이드&소울2가 출시 예정돼있다. 블레이드&소울2 같은 경우는 사전예약 등으로 인해 1월에 먼저 선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그밖에 아이온2, 프로젝트TL 등 신작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그 기대감은 더 크다.

 

엔씨소프트의 올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1,780억 원, 매출액은 5,340억 원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이미 신작 출시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고, 신작의 출시가 임박하면 그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 신작 매출이 안정화되면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가 우상향 할 것으로 보인다.

 

 

 

#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은 어떨까?

엔씨소프트가 지난 16일에 시작한 '트릭스터M'의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 오픈된 60개의 서버가 조기에 마감되어 각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고 알렸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의 기존 PC 온라인게임인 '트릭스터'의 모바일 버전 게임이다. 원작에서도 메인 콘텐츠였던 드릴과 어드벤처의 기본적인 부분을 강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물론 엔씨소프트의 탄탄한 노하우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28일 사전예약 시작 이후 28일 만에 300만을 돌파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 수치는 최상위에 있는 몇몇의 인기 게임만 달성할 수 있었던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의 출시로 사전 캐릭터 생성과 더불어 길드 사전 생성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여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서둘러 확인하는 편이 좋을 듯싶다.

 

 

# 아이온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작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장수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서버에서 진행하는 '아이온, 윈터파크' 이벤트는 여러 루트로 주화를 얻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주화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뽑기 등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