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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inside stock

붉은사막 기대감에 펄어비스 주가/주식 연일 상승세, 신고가 경신

 

# '붉은사막' 기대감에 펄어비스 연일 상승세

펄어비스('검은사막'이라는 유명한 게임을 개발한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가 최근 신작 '붉은사막'을 공개한 뒤, 강세를 이어가면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관이 연일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15일(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일 6.37% 상승하여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무려 267,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총의 순위도 7위로 우뚝 올랐다.

 

기관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인데, 기관은 최근 9일 동안 펄어비스 주식을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기관은 약 403억 원어치에 달하는 펄어비스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 '붉은사막'의 기대감 덕분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업체의 정보에 따르면 붉은사막의 인게임 영상이 유튜브 주요 영상 합산 기준 약 3일 만에 200만 뷰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사막은 전투 플레이의 그래픽이나 연출 모두 주요 포인트 부분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인게임 영상을 통해 펄어비스는 자세대 자체 개발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 상승 요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붉은사막은 향후 모바일까지 플랫폼을 확장하여 펄어비스의 새로운 지적재산권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미 개발 단계부터 콘솔 시장까지 겨냥하여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PC나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나 유럽시장에서 성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다만 붉은사막의 출시가 2021년 말쯤으로 예정되어있어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싶다.

 

 

 

중국의 판호(중국 내 콘텐츠 사업 허가) 발급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벌써 출시했던 검은사막의 경우 중국의 최대 게임 포털인 '17173.com'에서 글로벌 온라인 게임 중 3위, 모바일 게임 중에는 2위를 각각 차지하며 국내 게임 중 유저들의 관심에서 최상위의 입지를 구축했다. 앞으로의 펄어비스에 대한 중국의 관심도도 높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듯싶다.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금융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