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도지데이, 도지코인 전망에 불 지피나?

 

# 4월 20일 도지데이의 의미 

지난 3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SNS를 통하여 '도지코인'을 거듭 언급하면서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지데이 애프터눈'이라는 글을 올리며 도지의 날 오후의 기원이라는 고대 로마인들은 시리우스(별 중 하나)가 무더운 날씨의 주된 원인이라고 믿어, 시리우스의 분노를 달래기 위하여 도지데이에 도지코인을 제물로 희생시켰다는 내용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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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Dog day라고 불리는 날을 Goge Day라고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지코인이 장난 삼아 만들어진 것처럼 이 패러디도 단순 장난인 것으로 드러났다.

 

머스크가 언급한 도지데이는 4월 20일이다. 이 글이 작성된 19일에서 단 하루만 남은 것인데, 이날을 의외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위의 짤은 얼마 전 2월 1일에 발생했던 리플의 펌핑 현상과 같다는 의견도 있다. SEC로부터 고소를 당한 리플은 인터넷에서 'Buy And Hold'라는 운동을 일으켰다. 이 운동은 리플을 사거나 팔지 말고 가격을 올리라는 뜻이었다. 다소 구체적인 시간까지 언급하며 가격 상승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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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때문에 200원대까지 급락했던 리플은 결국 위의 사건 때문에 800원대까지 치솟았지만 곧 곤두박질쳤다. 때문에 고점에 물린 사람들은 강제로 장투를 해야 했다. 도지코인의 4월 20일 도지데이도 이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거래소에서 1,800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같은 양상은 이득일까 손해일까?

 

4월 20일 도지데이는 대폭락의 전조가 될 수도 있고, 도지코인의 전망과 미래가 담겨있는 날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선택은 투자자의 선택에 달렸다.

 

 

 

해당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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