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면 하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노출 통누락

 

세 번째 티스토리

 

어떤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유튜브는 저에게 디지털노마드라는 것을 보여주었죠. 그 전까지는 디지털노마드라는 것을 들어보지도 못했고, 궁금할리 없었죠. 디지털노마드라는 것에 점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할 무렵 구글 애드센스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아예 몰랐던, 알 수 없었던 분야인데 이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죠.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애드센스에 관련된 카페, 블로그를 계속 방문하여 하나 둘 알아가다 보니 점점 하고 싶어 지고, 용기도 생겼습니다. 어차피 글을 매일매일 쓰면 되는 거잖아?라고 생각하며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건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거듭된 실패, 잘 몰랐던 시스템

 

그때부터 모든 것을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픽이라는 사이트를 통하여 뉴스를 마구 달고, 쿠팡파트너스의 배너를 마구 달기 시작했죠. 그래서 보기 좋게 하루인가 이틀만에 첫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 포털에서 통누락이 되어버립니다. 아무리 검색하고, URL을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죠. 그래서 바로 탈퇴를 하고 두 번째 블로그를 개설하게 됩니다.

 

 

두 번째 티스토리는 조금 다르게 운영하고 싶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다른 부분이 없었네요. 다르게 했던 내용은 쿠팡파트너스 글을 조금씩 올리고, 애드픽 뉴스를 조금씩 올려보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두번째 블로그로 일주일안에 통누락이 된 것 같네요. 이 문제로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노출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했습니다.

 

두번째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사망, 무엇이 문제인가?

 

두번째 티스토리까지 날려먹고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무작정 디지털노마드들이 하는 데로 따라 하는 것이 잘못된 건가? 이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 건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만 해두고 여러 카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공부 아닌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알아낸 사실 중에 하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가끔 이유 없이 저품질을 먹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아예 이유가 없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무분별한 광고와 복붙, 외부 URL이 주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이나 네이버나 쿠팡 파트너스라는 존재를 매우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쿠팡 파트너스, 배너를 아직 티스토리에 게재하면서 수익을 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저는 또 저품질먹을까봐 안하고 있습니다.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로는 쿠팡파트너스 할 생각도 없구요. 일단 현재 타 플랫폼에서 쿠팡 파트너스로 한 달에 20~30만 원씩 용돈 벌이는 하고 있으니 굳이 여기서까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는 티스토리로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은 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다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게 바로 애드센스입니다. 하지만 애드고시라 불릴 만큼 애드센스 승인이 힘들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낸 사실이 애드센스 승인 조건입니다. 딱히 애드센스에서 발표한 조건은 없지만 승인을 받을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 '전문적인 글을 작성하라'와 '글자 수를 1,000자 이상으로 해라'였습니다. 그래서 이 방식으로 세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세번째 티스토리의 운영과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까지, 다음 글에서 만나보시죠.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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