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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news

교촌치킨 상장? '교촌 F&B(교촌에프앤비)'... 공모가 12,300원 확정?

 

교촌 F&B, 공모가 1만2,300원 확정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엔비(교촌 F&B)'가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2,300원에 확정했다고 11월 02일(월), 공시를 통하여 밝혔습니다. 해당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약 1109곳이 참여하여 경쟁률 999.4대 1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공모가 희망밴드는 10,600 ~ 12,300원 선에서 형성되었습니다만 공모가는 최상단 수준인 12,300원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수요예측 참여기관 1010곳(91.9%)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총 공모금액인 약 713억입니다.

 

 

 

일반투자자의 공모 청약은 오는 11월 03일(화)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16만 주가 배정됩니다. 미래에셋대우가 주관하며, 오는 11월 12일(목), 유가증권에 상장됩니다.

 

교촌애프엔비는 지난 1991년에 설립된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번 상장으로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라는 타이틀을 얻게되었습니다. 교촌애프앤비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본문의 원본은 중앙일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