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뛰어넘은 명신산업 주가, 상장 첫날 150% 이상 급등?

 

빅히트 뛰어넘은 명신산업 주가, 상장 첫날 150% 이상 급등?

명신산업이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습니다.

 

7일, 13시 30분 현재 명신산업은 시초가 대비 3,900원(약 30%) 오른 16,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6,500원)의 2배인 13,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명신산업은 수요예측에서 코스피시장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명신산업은 경쟁률 1195.6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이었던 빅히트(1117대 1)를 뛰어넘은 것인데요. 이에 공모가는 희망밴드(4,900~5,800원) 최상단을 넘은 6,5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달 27~30일에 진행된 청약엔 증거금 약 14조 원이 모이면서, 통합 경쟁률 1372.9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교촌에프앤비가 기록했던 종전 최고 기록(1318대 1)을 웃돈 수준입니다.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뒤 급속 냉각하는 '핫스탬핑 공법'을 통해 차량용 외장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자동차뿐만 아니라 테슬라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명신산업은 테슬라에 거의 독점하다시피 공급하고 있어 테슬라의 강력한 관련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신산업과 테슬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러 가보시죠!

 

테슬라 관련주로 '명신산업' 뜨나... 공모주 청약 열기 후끈

 

 

본문은 인베스팅닷컴에서 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