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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cryptocurrency

도지코인 시세와 도지코인 사는법, 거래소에 대한 썰

 

# 도지코인 시세, 사는법, 거래소

지난 24일(수),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도지코인(Dogecoin)이 상장됐다. 도지코인은 최근 비트코인과 함께 일론 머스크가 관심 있게 봤다고 하여(실제로 매수도 했다) 급상승한 코인 중 하나다. 이날 도지코인 시세는 장중 최대 241원까지 치솟았다가 60원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굉장히 큰 변동성을 보였다. 사실 이런 변동성은 가상화폐라면 어느 자산이든 보이게 마련이다.

 

 

 

 

# 짤막한 도지코인 소개

처음에는 'joke currency'라고 불리며 가상화폐를 풍자하는듯한 장난처럼 등장한 코인이다. 일본 견종인 시바 이누를 마스코트로 사용한다. 이 시바견 그림은 한때 인터넷에서 재미로 사용되던 그림인데, 이 그림이 코인의 로고로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도지코인이 재미있고, 장난스러우며, 친근한 가상화폐라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도지코인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다.

 

도지코인은 굉장히 빠른 채굴 속도를 자랑한다. 최초 1,000억 개로 고정되어있던 생산량은 무제한 생성으로 바뀌었다. 현재에는 1분마다 약 10,000개의 도지코인이 생겨나고 있고, 1년으로 보자면 약 52억 개의 새로운 도지코인이 생산된다. 지난 2015년 6월 30일에 이미 1,000억 개의 코인이 생산되었다.

 

 

 

 

# 도지코인의 시세, 적당한 수치는?

사실 빗갤(비트코인 갤러리)이나 비트코인 관련 카페 등에서 어제 도지코인 거래소인 업비트 상장 후 곡소리가 많이 들렸다. 도지코인이 거래소에 등장하자마자 적당한 가격에 매수하고 매도한 사람은 큰 수익을 올렸겠지만 살짝 늦게 매수한 사람은 그대로 물려버렸다. 이날 도지코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200원 대 이상에 많은 사람이 물렸다. 최고점 241원까지 찍은 도지코인은 순식간에 60원 초반대로 급락했고, 장중에는 최저 5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해외 거래소를 보면 도지코인은 한화로 약 50 ~ 6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애초에 200원 이상에 매수한 사람은 이런 정보도 없이 매수를 한 것이다. 사실 도지코인의 적당한 가격대는 50 ~ 60원대라고는 하지만 특성상 무한대로 생성되는 코인이라 한자릿수대로 떨어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코인이다. 처음부터 장난 삼아 만든 코인이라는 점도 무시할 순 없다.

 

 

 

# 도지코인 사는법

이런 도지코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을 사고싶다면 업비트를 이용하여 사는법이 가장 좋다. 업비트와 함께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고있는 빗썸 거래소도 있지만 업비트에 비해 다소 수수료가 높기때문에 소액, 단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지코인 사는법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으로 업비트에 접속, 로그인을 한 뒤 거래소에 도지코인을 클릭하고 원하는 가격에 매수를 걸면 된다. 물론 무분별한 가상화폐의 투자는 절대 권고하지 않는다.

 

 

해당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닌 단순한 도지코인 시세, 도지코인 사는법, 도지코인 거래소에 대한 정보성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