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에 투자 더 늘린다... CFO 직함에 '코인 마스터' 추가

 

# 테슬라, 비트코인에 투자 더 늘린다... CFO 직함에 '코인 마스터' 추가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직함에 '테슬라의 기술왕'이라는 명칭을 추가했고, CFO(최고재무책임자)인 잭 커크혼에게는 '코인 마스터'라는 직함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CFO의 직함에 '코인 마스터'를 추가한 이유를 두고, 앞으로 테슬라가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에 더 투자하는 성향이 짙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와 비트코인, 비트코인 시세는 어디까지?

 

 

테슬라는 지난 2월에 무려 15억 달러(1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하여 테슬라는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에 일조한 바 있다. 

 

테슬라는 약 1년 안에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관심은 일시적인 유행이나 취미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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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지난 15일(월), 개당 가격이 한때 7,00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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