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 코스피 200 편입
대한전선이 코스피 200의 구성 종목으로 편입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월) 오전 9시 43분 기준, 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장에 비해 약 19.41%(625원) 상승한 3,84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은 오늘까지 10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대한전선의 주가 상승 행보는 코스피 200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오는 11일(금)부터 코스피 200의 구성 종목으로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이 코스피 200에 정식 편입되면 수급 측면에서 볼 때 주가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지난달 25일(화) 대한전선을 비롯한 SK바이오사이언스,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동원산업 등의 업체가 코스피 200에 신규로 편입된다고 알려진 바 있다.
더불어 대한전선은 지난 5월에 호반그룹에 인수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이뤄낼 수 있다는 전망도 컸다.
대한전선은 1941년 조선전선으로 시작하여 1955년에 정식으로 출범한 국내 최초의 종합 전선회사다. 초고압 케이블은 물론 산업전선 케이블, 통신 케이블, 부스덕트, 소재, 전력기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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