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300% 무상증자 진행한다... 주가 전망은?

 

# 쎄미시스코 무상증자 결정 

지난 19일(월), 전기차 사업 영역을 확대 진행 예정인 쎄미시스코(136510)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300% 무상증자를 진행을 결정했다. 300% 무상증자가 진행되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게 된다.

 

무상증자 전에 발행된 주식 총 수는 6,860,914주로 신주는 무려 20,582,742주가 발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8월 81일(화)이다.

 

 

 

쎄미시스코는 전기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주주가치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주친화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금), 쎄미시스코의 최대주주가 에너지솔루션즈로 변경되었고, 오는 21일(수), 임시주주총회에서 에너지솔루션즈 대표, 에디슨모터스 총괄대표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쎄미시스코는 자율주행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 개발, 전기선박 전기 요트와 자율주행 무인선박의 개발, 제조 및 2차 전지 개발, 제조업을 추가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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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내이사 선임과 더불어 에디슨모터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보다 빠르게 전기차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지난 2000년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즈마 진단장비와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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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진단장비의 경우 매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해당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어 이후 후발주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현재 매출은 전기차사업부가 약 60%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가 약 40%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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