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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특별배당과 코스피 지수, 2020년 배당락에 변동성?

 

# 삼성전자 특별배당과 코스피 지수, 2020년 배당락에 변동성?

배당락이 29일(화) 이뤄지는 가운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지가 주목된다. 해당 업계에서는 배당락으로 인한 일시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상승 랠리가 지속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12월 결산 상장사의 배당락이 이뤄진다. 배당락일부터 12월 결산법인의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현금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게 된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등 주주 권리 확보를 위해서는 전일까지 주식을 보유했어야 한다.

 

거래소는 코스피지수의 올해 현금배당락 지수를 전 거래일 종가(2,808.60) 대비 1.58%(44.27포인트) 낮은 2,764.33로 추정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에 코스피지수가 1.58% 하락하더라도 사실상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 현금배당락 지수는 배당락일의 낙폭의 기준에 해당한다. 배당락 지수보다 더 떨어지거나 오르면 배당락 낙폭이 과대, 과소하다고 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코스피는 최근 삼성전자의 특별배당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수는 2,800선을 넘기며 이달 들어 무려 9% 가까이 올랐다. 최근의 코스피 상승 동력은 삼성전자의 특별배당 기대감 덕택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업계는 삼성전자가 잉여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특별배당 등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수관계자 상속세, 증여세 이슈와 맞물려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잉여현금흐름, 약 9조 원을 대상으로 특별배당과 자사주를 매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3개년 배당정책 또한 지난 2018~2020년 배당 이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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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특별배당 기대감은 증시 전반에 배당 기대감으로 이어졌는데, 금융투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들어 전 거래일까지 개인투자자가 약 2조 9,000억 원, 기관투자자가 약 2조 ,700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금융투자는 지난달 이후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금융투자는 지난달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조 1,000억 원을 사들였다. 또 최근 3 거래일 동안 1조 1,400억 원 매수 우위인 상태다.

 

코스피가 최근 배당 기대감으로 상승해 이날 배당락 때 일시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큰 상승세를 보여 2,800선에 안착한 만큼 일부 되돌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통상 코스피는 배당락일에 약세 흐름을 보여왔다.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까지 매수한 뒤 배당락이 되면 팔아치우는 매매 양상을 보였었다.

 

또 삼성전자 배당 등은 점차 늘려나갈 가능성이 있어 단기에 소멸할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배당락 이후에도 계속 상승 기류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금융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