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주가, 제노코 상장일... 세계 최초 기술 확보한 제노코 코스닥 상장

 

# 제노코 주가 어디까지 상승할까? 

항공우주, 통신 분야 업체인 제노코가 코스닥에 신규 상장했다. 24일(수, 제노코 상장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제노코의 주가는 시초가에 대비하여 약 22.31% 가까이 상승한 7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코는 공모가 36,000원보다 80% 이상 상승한 6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2004년에 설립된 제노코는 항공전자와 전기지상지원장비, 위성 지상국, 위성 탑재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노코의 주요 고객사는 에어버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 한화시스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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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주가의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앞으로 군수 및 정부 주도의 우주개발의 확대로 위성 발사 프로젝트가 늘어날 전망이고, 현재 정부는 우주강국을 목표로 주요 부품들의 국산화 등을 추진,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도 수립한 바 있다.

 

더불어 스페이스X 등의 민간 기업 업체의 진출도 확대되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우주개발에 대한 투자도 가속화되고 있다. 우주 분야는 방위사업을 기반으로 기반이 탄탄한 항공우주 산업으로 지속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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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노코의 기술은 위성 지상국에서 위성 탑재체에 이르는 분야 걸친 핵심 기술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위성 탑재체인 'X밴드 송신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제노코 주가에 기여할만한 기술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제노코는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전송속도인 720 Mbps를 구현할 수 있고, 2분 이내 10GB에 달하는 용량의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다. 지난 카자흐스탄에서 차세대 중형 위성 1호기에 제노코의 주파수 X대역 송신기가 탑재되어 성공적으로 발사되기도 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항공우주 기술이 제노코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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