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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inside stock

지나인제약 주가, 시노팜 백신 국내 생산으로 상승세

 

# 시노팜 백신 국내 생산하는 국내 제약회사 

지나인제약이 최근에 세계 보건기구인 WHO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중국의 시노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백신의 국내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와 더불어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공급 진행을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목), 지나인제약은 CNBG(중국 생물기술집단)와 코로나19 백신 등록, 생산, 연구개발, 상업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CNBG는 중국의 국영제약사인 중국의약그룹의 자회사로 시노팜을 개발한 바 있다.

 

 

 

중국의 시노팜 백신은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체내에 주입하는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 방식인 Inactivated(불활화) 백신이다. 이 방식은 기존에 인플루엔자(독감)나 A형 간염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 현대 해당 백신의 예방 효과는 약 79.3%, 항체 양성률은 99.5% 이상에 달한다. 중국 현지에서는 CNBG 산하의 베이징생물제품연구소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나인제약은 CNBG와의 시노팜 백신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상업 부분까지 운영하게 된다. 백신 생산을 위해 CNBG와 해당 백신에 대한 노하우와 특허, 지식재산권, 기술 등을 공유하고 지나인제약은 백신을 등록, 긴급사용허가, 국내외 판매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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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에 등록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생산 합의서를 진행하여 본격적인 백신 생산 돌입 준비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해당 백신 생산을 위해 한국유니온제약, 일양약품, 한국백신과 컨소시엄까지 준비한 상태다. 추가로 얀센 출신 백신 전문가도 영입했다.

 

해당 제약회사가 국내에서 생산한 시노팜 백신은 아프리카와 남미,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시노팜 백신은 2 ~ 8도(일반 냉장 온도)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생산단가도 저렴하다. 또한 약병에 온도 감지 스티커가 붙여있어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여 백신 상태를 누구나 다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이 다소 부족하고 백신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 시노팜 백신의 주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노팜 백신의 국내 생산을 맡은 지나인제약 주가 상승도 고려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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