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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inside stock

카카오뱅크 따상 실패했지만, 20% 정도 상승 중... 새로운 금융 대장주의 탄생

 

# 카카오뱅크 따상 실패? 

6일(금), 상장한 국내 대표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초반에는 하락 출발을 시작했지만, 곧 상승으로 반전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9.74% 상승한 6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39,000원보다 약 37.7% 높은 53,700원으로 결정됐다. 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했다.

 

 

 

이에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24조 3,250억 원으로 기존 금융지주사 중 1위였던 KB금융의 시가총액 약 21조 8,300억 원을 제치고 새로운 금융 대장주가 됐다. 코스피 시장 내에서는 기아와 POSCO의 뒤를 이어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20일, 21일 진행됐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39,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서는 기관 1,667곳이 참여하여 1,7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앞서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쟁률 1,883대 1에 이은 코스피 역대 2위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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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6일, 27일 양일간 진행됐던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최종 1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약 58조 3,020억 원의 증거금을 모은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20일 이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여 중복청약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1등 인터넷은행이라는 가치와 성장성, 카카오라는 플랫폼의 효과 등으로 성공적인 청약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증거금 역시 실제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뒤를 이어 역대 5위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였고, 영업 개시 5일 만에 100만 명이 계좌계설을 하는 등 큰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다소 고평가 논란이 있었지만, 카카오 플랫폼 자체의 영향력이 매우 크므로 증권사에선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카카오뱅크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현재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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